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이 24~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취약 계층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연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보육원, 그룹홈, 위탁가정에서 살던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독립해야 한다. 이들을 위해 집사들이 준비한 식재료에 관심과 응원을 담은 장바구니를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버티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하루 한 끼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요리하는 집밥을 통해 활력을 찾고 절약한 식비로 자신의 꿈을 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로 나온 자립 준비 청년은 아직 세상을 알기에도, 집밥을 알기에도 어린 나이다. 호박전은 어떻게 부치고 생선은 어떻게 굽는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장민호, 한혜진, 장성규 세 집사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고르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집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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