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솔루션 구독 서비스 플랫폼 '숨고'는 사용자 1천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만족도 조사에서 89%가 재이용 의사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숨고 리서치팀이 지난 3월 숨고 사용자 739명을 대상으로 숨고 서비스 재이용 의향을 물어본 결과 89%의 사용자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중 70%의 사용자는 적극적으로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사용자 만족도는 실제 서비스 재이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서비스를 재이용한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가입 이후 2회 재이용 고객은 28%, 3회 재이용 고객은 17%, 4회 재이용 고객은 12%를 차지했다. 가입 후 10회 이상 이용한 사용자 중 4월에 이용한 사용자만 5만 명에 달한다.
숨고에서 운영 중인 레슨, 홈/리빙, 이벤트, 비즈니스, 디자인/개발, 건강/미용, 아르바이트, 기타 등 8개 카테고리 중 홈/리빙이 사용 선호도 5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레슨이 19%로 2위를 차지했다.
숨고 사용자들은 견적 및 가격 관련 다양한 편리함으로 실리적 이득을 얻을 수 있고 가격을 비교하기 편하면서 고객 후기와 연동돼 있다는 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숨고 플랫폼은 지난 3월 누적 가입자수 1천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활동 고수 수는 120만 명을 넘어섰다. 숨고는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수들만 견적서를 발송할 수 있도록 고수 스크린제도를 점차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숨고는 1천만 고객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이용해 고객-전문가 매칭 AI 알고리즘을 개선한 매칭 4.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