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hc그룹, ESG 경영 박차...상생경영 및 캠페인 전개

지난 4월 가맹점 지원 위해 100억원 출자

bhc그룹이 ESG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했다. bhc
bhc그룹이 ESG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했다. bhc

bhc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hc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ESG 경영을 공식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한 활동으로는 ▶해바라기봉사단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bhc 히어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bhc는 지난해부터 가맹 본부 수익 하락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이 저하되자, ESG 동반성장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단기간 내 결정 가능한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ESG 동반성장위는 올해 첫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매장별 최대 1천만원까지 상생지원금 78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억원 규모의 건강검진 비용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가맹점 포상, 장기 운영 매장 포상으로도 약 11억원을 지급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경영은 물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가치를 준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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