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증가하는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지마켓, 야놀자, 인터파크, 여기어때, 위메프 등)를 통해 1인당 5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경남지역 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예약 시 총 결제 금액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 여행사 중 원하는 곳에 접속해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할 수 있으며, 쿠폰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1인 1매로 발급되는 할인쿠폰은 발급한 뒤 21시간 내 5월 30일부터 7월 14일(약 6주) 안에 입실하는 조건으로 숙박업소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경남도 시군에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로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할인을 진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련 정보는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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