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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천933명…1주전보다 1천653명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한 11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 후 즉시 귀가 외출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엔데믹'이 본격 적용 되는 6월부터는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천933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162만9천442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1만9천586명)보다 1천653명, 2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9천985명)보다 2천52명 줄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천106명→1만6천808명→6천798명→2만1천385명→2만2천961명→1만9천80명→1만7천933명으로, 일평균 1만7천5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으로 전날보다 7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5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4천650명 ▷서울 4천217명 ▷부산 1천196명 ▷인천 1천15명 ▷경남 909명 ▷대구 731명 ▷경북 692명 ▷충남 607명 ▷충북 574명 ▷전남 541명 ▷강원 532명 ▷전북 508명 ▷광주 487명 ▷대전 469명 ▷울산 360명 ▷제주 306명 ▷세종 126명 ▷검역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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