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12개소가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과 지천면, 가산면 등에 17개소를 지정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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