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드라이브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는 참여형 대국민 캠페인으로 화물차 및 일반 승용차량 운전자들에게 2시간 이상 운전 시 15분 휴식을 취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휴식을 취하는 공간은 전국 모든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 민자고속도로 제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교통정보 앱 서비스인 '위드라이브'를 다운로드받거나,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휴게 졸음쉼터, 위드라이브 앱 설치 후 참여 가능하다.
위드라이브 앱 설치 시에는 휴게시설 진입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자동 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된다. 해당 휴게시설에서 앱 알림 확인 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면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모바일 쿠폰, 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교통안전 따라쓰기', '교통상식 라이브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통 빅데이터 기반 졸음사고 등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올 하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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