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가이아나의 한 학교 기숙사에서 스마트폰을 압수당한 한 여학생의 방화로 1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스타브로크 뉴스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기숙사에 불을 낸 중학교 여학생(15)을 재판에 넘겼으며,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여학생은 현재 청소년보호센터에 구금된 상태다.
이 참사가 벌어진 곳은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마디아의 한 중등학교 기숙사로 화재는 21일 밤에 발생했다. 이 화제로 여학생 18명과 기숙사 관리인 아들(5세)이 숨졌으며, 2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타브로크 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이 여학생이 기숙사 관리인에게 스마트폰을 압수당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방화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당국은 학생들의 무단 외출을 막기 위해 설치한 기숙사 문과 창문이 쇠창살 등으로 막혀 있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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