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안동 중앙문화의거리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합동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폈다.
이날 보건소는 홍보부스 운영과 가두 캠페인 실시와 함께 경북금연지원센터,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풍산정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건강증진사업 이슈 확산 및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금연 및 구강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금연SONG 퍼포먼스'는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그릇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및 절주, 영양, 출산장려, 치매 관리 등의 사업도 집중 홍보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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