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가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를14일 오전 11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의 강연과 제이리트리오 & 바리톤 오유석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태성 교수는 EBSi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이자 '모두의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이다. 그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조선 후기 인물 '김득신'의 일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생'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강연 후에는 피아노 이지혜, 바이올린 정다운, 첼로 성지송 등 총 3명으로 이뤄진 '제이리트리오'와 바리톤 오유석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로베르트 슈만 '트로이메라이', ▷비토리오 몬티에 '차르다시' ▷프랭크 시나르타 '마이웨이'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조르주 비제 '투우사의 노래' 등이 예정돼있다.
한편, 브런치콘서트 티켓을 지참하고 동촌유원지 근처 음식점 5곳(스시센슈, 산들마을, 청담한쭈꾸미, 미소명가미역, 오리짱)을 방문하면 콘서트 당일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관람은 전석 1만원. 만7세 이상 관람가능.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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