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일부터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방문객 수가 급증하는 숙박시설, 실내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45곳이다. 소방당국은 오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는 1단계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7월 14일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이어 8월 25일까지는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취약시설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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