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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우륵교 불통 문제 “피아노 100대, 가야금 100대 합동공연으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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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철 고령군의원 제안…양 자치단체장·문화관계자 만나 소통하고 문화교류 추진해야 주장

성낙철 고령군의원.
성낙철 고령군의원.

성낙철(다산·성산면) 고령군의원이 낙동강 강정고령보 우륵교 불통 문제를 달성군 사문진 100대 피아노와 고령군 100대 가야금 합동공연을 통해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성낙철 의원은 2023년 고령군 행정사무감사에서 "달성군은 매년 9월 사문진 나루터의 귀신통(피아노)을 유래로 피아노 100대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고령군도 악성 우륵의 얼을 기리는 가야금 100대 공연을 선보였다"면서, "이제는 고령군과 달성군이 상생문화·관광을 통해 우륵교 불통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지역의 문화교류는 관광적인 측면에서 무궁무진한 개발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고 양 자치단체장과 문화관계자들이 만나고 소통해 반드시 문화·관광 교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공동구역인 강정고령보,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 지점 철새도래지, 사문진교량 경관사업은 이미 시행돼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령은 제2남이섬, 다산면 생활체육공원, 다산면 은행나무숲, 성산면 봉수대, 고령기와박물관, 개경포공원 등이 있고, 달성에는 강정고령보 디아크공원, 낙동강자연생태관, 사문진 나루터, 도동서원 등 보고 즐길거리가 다양해 양 지역의 문화·관광교류가 이뤄지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성 의원은 "고령과 달성은 낙동강 르네상스와 전국 최고의 상생관광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주체"라며 "양 지역의 집행부, 의회, 시민단체들은 소통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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