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 합천지회(회장 이점용)와 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지부장 하쌍복)가 주최 주관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가 지난 16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합천군 합창단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시작으로 합천색소폰 회원의 독주 무대, 음악여행의 통기타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합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조영호 프로연주자의 특별출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7시 시30분부터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에서 준비한 '숲속 국악의 소리' 공연이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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