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기후변화로 텃새가 돼버린 민물가마우지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여부를 다음달 중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20일 대구 수성못 둥지섬 나무에 민물가마우지 등 조류가 무리를 지어 앉아 있다. 이날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는 2017년 1만6천여 마리에서 지난해 3만2천여 마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텃새가 돼버린 민물가마우지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여부를 다음달 중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20일 대구 수성못 둥지섬 나무에 민물가마우지 등 조류가 무리를 지어 앉아 있다. 이날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는 2017년 1만6천여 마리에서 지난해 3만2천여 마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