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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피아노 공연…피아니스트 최훈락 렉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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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피아니스트 최훈락. 봉산문화회관 제공.
피아니스트 최훈락. 봉산문화회관 제공.

봉산문화회관이 소소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렉처콘서트'를 24일 오후 5시, 스페이스라온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연주와 진행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이자 진행자인 최훈락은 따뜻한 음색과 테크닉한 연주로 독주,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과 함께 클래식 앨범도 발매했다. 그는 현재는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클래식 진행자, DJ,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대중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렉처(해설이 있는 공연)로 준비됐다. 서양 고전 음악을 현재 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무대가 펼쳐지며, 소프라노 허은정과 바이올리니스트 석지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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