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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일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 5년만에 내한…손열음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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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7개 도시 투어…브람스·베토벤 등 연주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 라보라예술기획사 제공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 라보라예술기획사 제공

독일 서남부 지방을 대표하는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가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보라예술기획은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등 7개 도시를 돌며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는 2007년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과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이 합병해 탄생한 악단으로 자르브뤼켄과 카이저슬라우테른 지역에서 연 80회 이상의 공연을 한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2017년부터 수석 지휘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고, 1984년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시절 상임 지휘를 맡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2014년, 2016년, 2018년 공연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3번,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손열음과는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공연은 9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14일 세종 예술의전당, 15일 천안 예술의전당,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17일 통영국제음악당, 19일 부산 시민회관, 23일 부천아트센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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