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홀로 일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17분쯤 수성구 한 편의점에서 근무중이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 11시간만인 25일 오후 1시쯤 편의점 근처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