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심부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 방법

EBS1 '명의' 6월 30일 오후 9시 55분

EBS 1TV '명의'가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심부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똑바로 눕기만 하면 호흡곤란이 와서 10년간 오른쪽으로 누워서 잠을 청했다는 60대 남성 환자는 오른쪽 귀가 다 닳고 엉덩이 살이 다 패였다. 이처럼 심부전의 특이한 점은 가만히 있을 때보다 누우면 더 심해진다. 심부전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수치 하나로도 심부전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있다.

심부전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고혈압과 관상동맥 질환,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 스트레스나 과도한 음주, 짜게 먹는 식습관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끼친다.

최근에는 본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SGLT-2가 심부전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과 인공심장 삽입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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