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득곤(59) 신임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장은 1일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더 빈틈없고 더 촘촘한 대응체계로 포항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포항에서 태어난 그는 1988년 소방사로 임용돼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 소방장비팀장, 포항북부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류 서장은 직원들에게 소방 행정업무 기획력과 현장 활동 지휘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