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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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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는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확고한 뜻을 밝히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확고한 뜻을 밝히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미래발전 100년을 앞당길 마중물인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APEC은 단순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두루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부의 국정 철학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열어야 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한 전방위 유치세일즈 ▷민간주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유치 활동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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