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14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예천군이 처음 시행한다.
군은 이번 안전교육을 위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관련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jinsh106@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예천군 안전재난과 안전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황재극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체‧언어‧위기대처 능력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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