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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상 한국펫고 교장, 경북도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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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33명 중 113명 봉화군으로 전입 시켜

김상동 한국펫고등학교 교장. 펫고등학교 제공
김상동 한국펫고등학교 교장. 펫고등학교 제공

경북 봉화 한국펫고등학교 김상동 교장이 지난 10일 열린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1988년 3월 한국펫고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35년간 봉화군에서 교직 생활을 해 오고 있으며 학생 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인근 영주·안동시 등 전국 17개 시도를 다니며 학생 유치에 앞장서 왔다.

또 지난 4월 이후 두 달 간 33명의 학생을 전입시켜 전교생 133명 중 113명이 봉화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고 봉화사랑 주소 갖기 운동 가두캠페인에 참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사회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동상 교장은 "많은 학생과 군민들의 노력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봉화군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화군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인구의 날 행사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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