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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재정난 고백한 머스크…"광고 수입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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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8일 촬영된 트위터 로고와 일론 머스크의 모습. 연합뉴스
2022년 10월 28일 촬영된 트위터 로고와 일론 머스크의 모습.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광고 수입이 반토막 난 상황이라며 재정난에 대해 시인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광고 수입이 50% 떨어진데다 심한 채무 부담으로 현금 흐름이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라며 "그 어떤 사치를 누리기 전에 현금 흐름이 플러스 상태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트위터의 광고 수입 감소를 수치까지 제시하며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56조 원)에 인수한 뒤 대대적인 정리해고와 비용 절감조치를 실시했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

다만 머스크가 밝힌 '광고 수입 50% 하락'이 어느 시점과 비교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4월부터 5월 첫째 주까지 5주간 트위터의 미국 광고 수입이 작년 동기보다 59% 감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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