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침수 우려" 대구시 신천동로 전면통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천, 금호강, 낙동강 등 주요 하천 수위 '관심'이하 단계

2021년 8월 호우 속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천동로를 달리는 차량들. 매일신문DB
2021년 8월 호우 속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천동로를 달리는 차량들. 매일신문DB

대구시가 침수 우려에 따라 18일 오후 2시 50분부로 신천동로 전면통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수성구 가천잠수교, 사월 1교 지하차도, 매호천 경부선 지하차도, 동구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 숙천교 하단 지하통로, 왕산교 하단, 금강 잠수교, 오목천 잠수교, 북구 하중도 주차장, 남구와 달성군 신천 좌안도로 등 모두 12곳이 침수 우려 및 실제 침수로 교통통제에 들어간 상태다.

저지대 도로에 대한 침수는 있지만 대구도심 주요 하천의 범람 우려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18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신천은 성북교 지점에서 수위가 1.5m로 측정됐다. 낙동강 주요지점 수위 역시 강정고령보 15.3m, 사문진교 4.1m, 달성보 13.8m 등으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에서 관심 이하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