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제11대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에 김인재 지휘자가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립합창단 제11대 예술감독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1‧2차 서류‧면접심사, 3차 실연심사 등을 거쳐 김인재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인재 신임 상임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지난달 30일까지 광주시립합창단 제7대 상임지휘자로 역임했다. 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7일 제162회 정기연주회에서 김인재 신임 상임지휘자와 공식 첫 무대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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