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만나 농식품 교역과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양국의 농식품 교역이 원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협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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