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해상에 추락,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쯤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3.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어선 A호(2.57t)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인근 조업선으로부터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 7척과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사고어선 주변을 수색 중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당 어선은 B씨 홀로 승선한 어선이며, 해군 등 유관기관, 민간해양구조대 및 민간잠수사 등 구조세력을 동원해 해상과 수중 구역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