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는 25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 16개대 51명, 소방서 직원 등 총 53명이 참여해 예천군 회룡포 일대 비닐하우스 철거,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도왔다.
남종석 연합회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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