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유솔(대표 오광석)이 대구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6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솔은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상수도 관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상수도관련 IT전문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대구지역 관내 만 3~5세 아동들에게 아이그림P9을 통한 그림 심리검사와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심리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유솔 오광석 대표는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희영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유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그 도움을 전달받지 못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더욱이 아동 사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