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 홀몸노인 반찬나눔 봉사

대구 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홀몸 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행복을 나눴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사를 돕고자 홀몸 노인 7가구에 곰탕, 어묵무침,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음식을 장만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입맛이 없는 여름철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