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를 칠곡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의 간접의료지도를 위한 현장응급처치표준지침의 개선 및 개발,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민병관 서장은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의사의 평가와 피드백으로 중증 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제고해 보다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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