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군·봉화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지난 2일과 4일 각각 예천군, 봉화군을 방문해 성금 503만원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안동시 공직자 등 1천400여 명이 수해 지역 주민들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폭우로 인해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특히 예천과 봉화 출신의 안동시 간부 공무원들이 자신의 고향에 성금을 직접 전달하러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폭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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