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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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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 신병 확보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회장은 지난 3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번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를 빼돌린 의혹으로 시작해 펀드 출자 특혜 의혹까지 수사망을 넓혀왔다.

검찰은 3천억원대 새마을금고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 S사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M캐피탈(옛 효성캐피탈) 최모(44) 부사장과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최모(43) 차장을 지난 6월 구속 기소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S사 이외에 또다른 업체가 펀드 출자에 특혜를 받았거나 새마을금고중앙회 고위급 인사가 연루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 회장 운전기사 출신인 최 부사장을 포함해 앞서 구속된 2명 모두 박 회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지난달 PF 대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류혁(60)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의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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