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병우 대구은행장, '에너지 절약'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 도건우 대구TP 원장·이상길 엑스코 대표 지목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4일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원장,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3.8.7. 대구은행 제공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4일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원장,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3.8.7. 대구은행 제공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원장,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황 행장은 4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또 에너지 절약이라는 이번 챌린지 취지를 홍보하고 '뜨거운 여름철 사내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아끼자'는 생각을 전하고자 챌린지 인증 사진을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현재 각계각층 리더가 전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황 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기후 및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더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에 앞장서는 대구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사내 여름철 냉방기기 전력량을 줄이고자 여름 전용 원단으로 제작한 티셔츠를 전 직원에게 배부해 착용을 권하는 '쿨비즈룩'을 10여 년 전 도입했다. 황 행장 취임 후에는 녹색금융상품 도입 및 개발, ESG경영 관리체계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금융을 통한 녹색 선순환' 주도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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