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가위 선물 실속있게",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최대 40% 할인

오는 10일부터 접수…상품수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5%↑
가격대 ‘중저가’ 가장 많아…상품은 축산∙주류 집중 확대

홈플러스가
홈플러스가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40일간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하고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40일간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결제 고객 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결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면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상품수를 지난해 대비 약 35%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사전예약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훌쩍 넘는 등 점차 높아지는 사전예약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가격대별 상품수를 살펴보면 2만원 미만 '저가', 2~5만원대 '중저가', 6~10만원대 이상 '중고가'가 고르게 분포됐다. 가장 비중이 높은 가격대는 '중저가'로 전체 상품수에서 40% 가량을 차지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선물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면서 선물세트할인 혜택이 많은 사전예약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그 중에서도 적당한 가격에 실속을 차릴 수 있는 '중저가' 추석 선물세트의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가격대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이하 행사가 기준)으로는 ▷샤인머스캣∙멜론 세트 2호(4만9천900원)▷대천김 곱창캔김8입세트(3만3천530원)▷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4만8천930원, 5+1 행사) ▷하루견과60입 세트(3만2천900원) 등이다.

상품군은 축산과 주류를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주류선물세트는 지난 1월 새롭게 도입한 홈플러스 온라인 '이지픽업'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간편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을 통해 원하는 와인,위스키 선물세트를 주문 후 매장에서 지정일에 픽업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의 주류 취향이 댜양해짐에 따라 주류 선물세트 구색도 늘렸다. ▷화요 3종 선물세트(5만9천원) ▷일품진로 3본입 세트+온더락잔 기획(3만4천900원) ▲몬테스알파말벡+클래식까베네소비뇽 세트(5만4천88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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