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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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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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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520년간 대가야의 도읍지이며 대가야의 삶과 문화가 흐르는 역사의 고장이다. 이런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이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찬란했던 대가야 문화 부흥의 꿈이 1천500여년이 지난 현재 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4국 시대 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으로 평지가 아닌 구릉에 입지한 것이 특징이다. 700여기에 달하는 대·소형의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가장 넓은 면적(가야고분군 전체 대비 44.7%)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 영남은 물론 호남지역까지 아우르는 제4의 제국으로서 대가야의 위상을 증명한다.

특히 지리적 분포, 입지, 구조와 규모 등을 통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세계가 인정한 보편적 문화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장·단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홍보와 이벤트 등 세계유산등재 축하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가야고분군 대표유산으로서의 이미지 선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지산동 고분군 통합 브랜딩 디자인 개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문화재 야행사업 등 세계유산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세계유산을 품은 국제관광도시 고령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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