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무 도중 개인방송 한 대통령실 용산공원 경비원…시민 신고로 교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경비원이 야간 근무를 서는 도중 실시간 개인 방송을 하다 적발됐다. 현재 해당 경비원은 다른 직원으로 교체된 상태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경비원이 야간 근무를 서는 도중 실시간 개인 방송을 하다 적발됐다. 현재 해당 경비원은 다른 직원으로 교체된 상태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경비원이 야간 근무를 서는 도중 실시간 개인 방송을 하다 적발됐다. 현재 해당 경비원은 다른 직원으로 교체된 상태다.

정부로부터 공원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비 직원의 개인 일탈을 확인하고 즉시 교체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30대 경비원 A씨는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넘게 야간 근무를 하며 틱톡 라이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 중에는 '용산공원, 경비 보안, 경찰 아님, 공익 아님, 급여 비밀'이라는 장난스러운 문구도 사무실에 붙여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방송을 켜둔 상태로 공원 안팎을 순찰했으며, 금연 구역인 공원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공원 내 '스몰 웨딩'에 쓰인 면사포를 머리에 쓰고 농담하는 등 공원 방문객들이 놓고 간 분실물을 소품으로 활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A씨의 일탈은 한 시민이 그의 방송을 보고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LH 측은 대통령실 국민청원 제도를 통해 제보를 접수한 뒤 "업체에 경비업무 수행에 부적당한 해당 직원의 교체를 요청했고, 현재 다른 직원으로 교체됐다"고 공식 답변을 통해 전했다.

이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자의 복무 지침, 분실물 관리 등 관련 지침을 재정비하고, 전체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공원 운영 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