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총장 김선순)가 연 '제2회 전국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구 심인고 3학년 신현우 군이 '카드로 다 해 먹는 플레이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웹소설 전문 기업인 ㈜스토리듄즈, ㈜제이트리미디어, 수성대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에는 총 15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총 6편이다. 심인고 신현우 군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서울 대성고 김한규 군이 '멸문한 남궁의 생존자'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2편은 강원 동해 광희고 이희운 학생의 '전생이 용사였다', 제주 서귀포고 강지안 학생의 '시한부 공녀의 살해 계약 결혼'에 돌아갔다. 중국 상하이 한국학교 류승수 학생과 안양예고 정현주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작 '카드로 다 해먹는 플레이어'는 카드게임에 인생을 바친 주인공이 바벨탑에 납치 돼 카드 마스터가 되어가는 이야기. 게임 빙의물에서 비주류인 카드 게임을 RPG 형식에 잘 녹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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