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최근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재단 설립 이후 최장기간 우수 등급 획득이다.
18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 부처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는데 최고등급인 A등급은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7개 기관이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창업지원 인프라 예산확보 ▷공공구매 10개 전 항목 법정비율 달성 ▷지역기업 수출판로 개척 플랫폼 론칭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2022년도 연구개발(R&D) 연구비 400억원을 넘기며 2021년 대비 12% 상승했고, 기술 서비스 수수료도 2021년 70억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재단의 기본 목적인 R&D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온 재단의 노력이 여러 대외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관운영·지역발전·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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