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가 1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55명 ▷석사 60명 ▷박사 18명 등 총 333명이다.
졸업생 대표 강규혁(전자공학부 졸업) 학생은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가진 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졸업 후에도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인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자신과 가족의 행복, 그리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오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0년 개교한 금오공대는 정원 320명의 2개 학과(기계공학과·전자공학과)로 시작해, 현재까지 4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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