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에서 포항·포스코·울릉의 캐릭터 중 최고 인기 캐릭터를 뽑는 투표의 장이 열린다.
오는 25~26일 포항 철길숲 유아놀이숲에서 진행되는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인기투표)'에는 포항과 울릉군 지역의 대표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 캐릭터는 ▷연오·세오(포항시) ▷포석호(포스코) ▷쇠돌이·쇠순이(포항스틸러스) ▷포닉스(포스텍) 등 포항의 4개 기관 소속 마스코트들과 자매도시인 울릉군의 대표캐릭터 '해호랑·오기동' 등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 스티커가 증정되며,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캐릭터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대표 캐릭터들은 지역만의 이야기가 반영된 특별한 문화관광자원"이라며 "이번 철길숲 야행에서 지역관광 홍보대사인 캐릭터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은 25~2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포항 철길숲 일원(효자교회~방장산터널 밑) 기찻길 테마역 4곳에서 23개의 풍성한 전시·체험·공연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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