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23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자문회의’ 열어

2019년부터 139명 경북지역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
경북지역 양성평등 현황 공유와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과정 발전방향 등 논의

지난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2층 중강의실에서 열린 2023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자문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지난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2층 중강의실에서 열린 2023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자문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2일 '2023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자문회의는 올해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고, 경북의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를 통해 배출된 양성평등 활동가 16명과 함께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양성평등 교육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3년 교육 결과 및 경북지역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과정의 발전방안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은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사업을 통한 경북지역 양성평등 교육 인력 양성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기반한 양성평등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전문·심화·위촉과정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이를 통해 경북여성정책 개발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139명의 경북지역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사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경북지역에 맞는 지역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 활동가의 성장 기회 제공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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