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칼부림…이번엔 서울대병원, 말리던 보안요원 다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흉기로 난동을 피운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가해자를 말리던 과정에서 보안요원이 신체 일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22일 서울대병원에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3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대병원 외래병동에서 "죽여버리겠다"고 외치며 칼을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환자들은 없었지만, 병원 보안관이 말리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흥분한 상태라 조사를 못 했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면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