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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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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18, 22일 동성로 일대에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대구 시민 및 동성로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나의 선택 '하루 1㎾h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이 담긴 친환경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하루 1㎾h 줄이기' 방법으로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남희정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팀장은 "문을 닫고 냉방을 하면 문을 열고 냉방할 때보다 전력사용량을 66%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동성로 상점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장혜경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회장은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폭염으로 사상 최대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함은 물론 시민 주도 에너지절약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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