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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바나나 드셔보세요, 올해 첫 수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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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오른쪽 첫 번째)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에서 농원 대표 조병진 씨 부부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오른쪽 첫 번째)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에서 농원 대표 조병진 씨 부부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에서 농원 대표 조병진 씨 부부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에서 농원 대표 조병진 씨 부부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 꿈그린농원(대표 조병진) 이 24일 바나나를 첫 수확했다.

이곳 바나나는 천혜의 기후와 건강한 토양 조건을 갖춘 청도에서 재배돼 기존의 수입 바나나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가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바나나는 비타민C·칼륨·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 효능이 있다.

이 농원에서는 바나나 수확 체험과 연계해 감귤류, 커피 등 0.2ha 규모의 아열대 작물 전시장을 운영, 올해 2만 명 정도가 농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바나나 수확을 체험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 좋고 물 맑은 청도군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 달리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아열대 작물을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하는 농업정책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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