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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가로수 추돌해 타고 있던 부부 중상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박아 운전자 아내와 동승자 남편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2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 앞 도로에서 벽진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9) 씨와 동승자 B(83) 씨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행 중 가로수를 추돌한 단독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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