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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기획·제작 종묘제례의 정수, '종묘제례 일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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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종묘제례 일무. 봉산문화회관 제공.
종묘제례 일무. 봉산문화회관 제공.

봉산문화회관이 종묘제례악 일무의 대한민국 유일 전승교육사인 김영숙 (사)아악일무보존회 대표가 연출한 공연 '종묘제례 일무'를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 위에 올린다.

'종묘제례 일무'의 '종묘제례악'은 조선 왕실의 국가제사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요한 의식이었던 종묘제례에 수반되는 음악(연주, 악장)과 춤(일무)을 말한다.

종묘제례악이 창제된 세종 시대의 창제 배경, 대한제국에서 추던 일무의 변화와 이야기 등을 김영숙 대표의 해설로 직접 들을 수 있다. 관객들은 이에 종묘제례와 왕실의 춤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다.

연출과 해설을 맡은 김영숙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대표는 조선시대 궁중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인물로서, 현재 (사)아악일무보존회 및 (사)정재연구회 대표로 종묘제례 일무의 전승과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일무를 실연할 (사)아악일무보존회는 지난 1996년 일무보존회로 창단됐다. 무대에 오를 약 20명의 회원들은 일무의 전승과정을 거쳐 이수자로 활동하며 현재 '종묘대제' , '사직대제', '환구대제' 등에서 아악 이무를 연행하여 온 일무의 계승자들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봉산문화회관의 '봉포유-무브스테이지Ⅱ'시리즈로, 봉산문화회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앞으로 스트릿 댄스, 국악연주, 무용 등의 무대가 예정돼있다.

관람은 전석 1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422-6280.

종묘제례 일무. 봉산문화회관 제공.
종묘제례 일무. 봉산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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