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서대구역은 대구 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9월 1일 대구 시민과 철도이용객을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대구역 맞이방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열차 운행시간 내 이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구광역시 도서관에 등록된 정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일재 코레일 서대구역장은 "철도 이용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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