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열리는 각종 농산물 직거리장터에 참여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오는 11~13일과 18~20일에는 서울시청 광장, 15~17일 서울 조계사 주차장 및 대구 금호강 야영장, 21~22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 22~24일 대구 수성못 공원 등 10개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 중 일부는 의성군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7개 업체가 참가해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도시에서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의성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