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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 공식 취임… 4일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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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임명장 수여, 오후 5시 취임식 개최
이달 2일 임기 돌입, 2025년 9월 1일까지 2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생각하고 함께 성장"

박진우 제10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매일신문DB
박진우 제10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매일신문DB

박진우(67) 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제10대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4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박진우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오후 5시 달서구 감삼동 대구신보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공식 임기는 이달 2일부터 2025년 9월 1일까지다. 임기 중 대구시장이 새로 선출되지 않는다면 2년간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보증기관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도 가능하다.

비(非)은행권 출신이 대구신보 이사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대구신보 이사장은 전원 은행권 출신으로, 기업은행을 나온 안홍우 제2대 이사장을 제외하면 모두 대구은행이 배출해 냈다.

박 이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 자문위원, 경북도 사회일자리경제 특별보좌관, 경북신보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 2월부터는 청도공영사업공사장을 맡아 왔다.

박 이사장은 "금융회사와 공기업 경영을 통해 터득한 경험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공적 금융 기능에 충실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항상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생각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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